증평 4일부터 김득신문학관서'상자 속 세상'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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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4일부터 김득신문학관서'상자 속 세상'기획전시

  • 승인 2026-08-02 07:40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 상자속 세상 기획전시 포스터
중원대 박물관의 '상자속 세상' 기획전시 안내문
증평군이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김득신문학관에서 중원대학교 박물관의'상자 속 세상'기획전시를 연다.

이 기간 전시장에는 1900년대 카메라부터 현대 스마트폰 카메라까지 총 38종의 카메라가 전시되면서 기억을 저장하는 매체로 변화해 온 과정을 조명한다.

이에 관람객들은 시대에 따라 변화한 카메라의 형태와 기능을 살펴보며 사진 문화의 발전과 카메라가 우리 삶에 미친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기록의 상자, 일상의 상자, 소통의 상자, 기억의 상자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기록의 상자에서는 개인의 삶과 사회적 사건을 담아온 기록 매체로서의 카메라를, 일상의 상자에서는 평범한 순간을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는 사진의 가치를 소개한다.

소통의 상자에서는 영상통화, SNS 등 실시간 소통 도구로 진화한 카메라의 역할을 보여주며 기억의 상자에서는 세대를 넘어 기억을 보존하고 공유하는 매체로서의 의미를 조명한다.

이 기간 현상 필름 관찰, 영수증 즉석카메라 촬영 및 포토월 등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필름이 이미지를 기록하는 원리와 구조를 살펴볼 수 있고 영수증 형태로 출력되는 즉석카메라 사진을 촬영한 뒤 사진을 전시장 내 포토월에 부착해 하나의 공동 기록물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전시 마지막 날인 10월 10일에는 증평 인삼골 축제와 연계한 문화공연 '필름에 담긴 선율'이 열린다.

영화 OST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영화 속 장면과 추억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주희 중원대 박물관장은"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카메라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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