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은 재난”…백성현 논산시장, 취약 현장 살피며 촘촘한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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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재난”…백성현 논산시장, 취약 현장 살피며 촘촘한 안전망 구축

현장에서 찾은 답… 취약계층 밀착 지원 및 시장 상인 애로 청취
살수차부터 쿨링포그까지…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 총력

  • 승인 2026-08-01 21:2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폭염현장 (3)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7월 31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쪽방촌과 지역 경제의 중심인 화지중앙시장을 연달아 찾아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현황을 직접 챙겼다.(사진=논산시 제공)
가마솥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논산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폭염 대응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7월 31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쪽방촌과 지역 경제의 중심인 화지중앙시장을 연달아 찾아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현황을 직접 챙겼다.

백 시장은 이날 쪽방촌 가구를 방문해 냉방기기 설치 상태를 살피고 냉방 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어 화지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무더위로 인한 상권 내 애로사항을 경청한 백 시장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추가 지원책을 즉시 검토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폭염현장 (2)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날 쪽방촌 가구를 방문해 냉방기기 설치 상태를 살피고 냉방 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어 화지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현재 시가 추진 중인 대표적인 대책은 화지중앙시장 내 쿨링포그(증발냉방장치)를 풀가동해 전통시장 체감온도를 낮추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암·부창동 및 강경·연무읍 등 시가지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투입해 지열을 식히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확대 운영, 취약계층 일대일 안부 확인과 함께 전광판·마을방송·재난문자를 통한 실시간 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폭염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재난”이라며 “현장을 발로 뛰며 미세한 위험 요소까지 선제적으로 제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엮고,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빈틈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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