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 독립 청소 행정 체계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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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구, 독립 청소 행정 체계 구축 박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 신청 모집
권역별 전문업체 선정 추진

  • 승인 2026-08-01 13:1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가신청 모집 포스터)
영종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신규 허가신청 모집 포스터)/사진=영종구청 제공
인천시 영종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 신청 모집 공고'를 내고, 쾌적하고 안정적인 청소 행정 서비스 준비에 나섰다. 이는 2026년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영종구' 출범으로 영종지역만의 독립적인 생활폐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영종지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은 기존 중구 원도심 소재 업체가 담당해 왔으나,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영종구 관내 기반의 전문 대행업체 확보가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구는 2027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계약을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주민 불편 개선을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경쟁 방식으로 신규 허가를 추진한다.

특히 수거 동선 효율화와 규모의 경제 확보, 영세 업체 난립 방지를 위해 관내를 2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1개씩 총 2개 업체를 허가할 방침이다. 제1권역은 영종동·영종1동·영종2동, 제2권역은 운서1동·운서2동·용유동으로 설정됐다.

또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청소 행정 서비스를 위해 ▲재활용·음식물 쓰레기 수거 주 6회 시행 ▲대형폐기물 수거 전담제 도입 등 수거 체계 개편도 추진된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번 신규 허가 및 수거 체계 개편은 단순한 대행업체 선정이 아니라, 영종구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 행정의 대전환"이라며 "신설 자치구 영종구의 위상에 걸맞은 고품질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허가 신청 접수는 오는 8월 24~25일 이틀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종구청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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