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시민 의견 정책 반영 본격화…현장 소통 행보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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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시민 의견 정책 반영 본격화…현장 소통 행보 첫발

의장단, 보훈·노인·경제·문화 분야 7개 기관 찾아 의견 수렴

  • 승인 2026-08-01 11:47
  • 수정 2026-08-02 10:5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대한노인회 수정구지회
성남시의회 의장단, 보훈·경로·경제·문화단체 방문 애로사항 청취 (사진=성남시 의회 제공)
제10대 전반기 성남시의회가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조례와 예산 심의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본격화한다.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은 29일 지역 주요 기관을 찾아 다양한 정책 제안을 듣고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의장단 출범 이후 첫 공식 현장 일정으로 강상태 의장을 비롯해 정연화 부의장, 최종성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상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각 상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등 모두 11명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보훈회관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수정구·중원구·분당구지회, 성남상공회의소, 성남문화원 등을 찾아 기관별 현안을 공유받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기관별 간담회에서는 분야별 정책 과제가 다양하게 제시됐다. 보훈단체는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와 지원 강화를 요청했고, 노인단체는 고령사회에 대응한 복지정책 보완 필요성을 전달했다.

경제계에서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으며, 문화계에서는 문화예술 기반 확충과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지원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강 의장은 "제10대 전반기 성남시의회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의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열린 소통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의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번 일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각계와의 소통 범위를 지속해서 넓히고 현장에서 확인한 의견을 의정활동과 정책 심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중심 의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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