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충남 최초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선정, 사업비 48억원 확보, 미래형 과수농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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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최초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선정, 사업비 48억원 확보, 미래형 과수농업 선도

농식품부 공모사업 최종 선정, 20.5ha 규모 첨단 과수 생산기반 구축
스마트 재배기술 및 생산 기반 구축으로 지역 과수 경쟁력 강화 기대

  • 승인 2026-08-01 10:13
  • 수정 2026-08-01 10:2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가 충남 최초로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대상지에 선정되어 2028년까지 48억 원을 투입해 약 20.5ha 규모의 첨단 과수 생산체계를 구축합니다. 이번 사업은 ICT와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험 중심의 농업을 데이터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시는 지역 농업기관과 협력해 현장 교육과 기술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서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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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7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가 주관한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8억 원을 확보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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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7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가 주관한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8억 원을 확보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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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7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가 주관한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8억 원을 확보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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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7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가 주관한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8억 원을 확보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도내 최초로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대상지에 선정되며 미래형 농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서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첨단 과수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산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해 약 20.5ha 규모의 과수원을 스마트농업 기반으로 전환하고, 데이터 기반의 안정적인 생산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산시는 7월 31일 시장실에서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박대일 충서원예농협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마트과수원 조성 방향과 지역 과수산업 경쟁력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에는 자동 관수·관비 시스템을 비롯해 환경 제어 기술, 재해 예방 시설, 기계화 장비 등 첨단 농업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의 노동 부담은 줄이고, 과수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시설 현대화를 넘어 서산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과 농촌 고령화, 인력 부족 등 기존 농업이 직면한 문제를 첨단기술로 극복하고, 경험 중심의 농업에서 데이터와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산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충서원예농협(조합장 이종목) 등 지역 농업기관과 협력해 대상지 조성, 농가 기술 지원, 스마트농업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 지역 농가들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 최초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선정은 서산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첨단 농업기술을 적극 도입해 농업인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 농업이 풍부한 경험과 현장의 노하우에 첨단기술을 더해 대한민국 스마트농업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는 민선 9기 핵심 방향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해 스마트농업 확대, 농촌 경쟁력 강화,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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