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지곡면에 '문화예술 새 거점' 들어선다,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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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지곡면에 '문화예술 새 거점' 들어선다,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 속도

예술가 창작 공간과 시민 문화 공간, 조화롭게 추진 계획
설계 중간 점검 통해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간 조성 박차

  • 승인 2026-08-01 09:5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이 될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을 위해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예술적 공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설계 방향을 점검했습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창작예술촌은 지곡면 중왕리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창작실과 전시실 등을 갖춰 작가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열린 문화 향유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가와 시민이 교류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문화 기반을 확충하고 도시의 문화적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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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7월 31일 시장실에서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설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내포-서산 창작예술촌 조성 조감도 초안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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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7월 31일 시장실에서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설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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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7월 31일 시장실에서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설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 새로운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사업'이 설계 단계부터 완성도를 높이며 순항하고 있다.

서산시는 7월 31일 시장실에서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제시된 의견이 설계안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창작예술촌의 공간 구성과 건축 방향,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중간보고는 지난 6월 진행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보고 이후 제안된 개선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차별화된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작예술촌이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교류하고 지역 문화를 확산시키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과 주변 경관과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설계 방향을 다듬었다.

설계안에는 입주 작가들의 작품성과 공간의 상징성을 살릴 수 있도록 외부 조형물 설치 방안이 제시됐으며, 건축물 자체는 최대한 단순화해 주변 자연환경과 예술 작품이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됐다.

또 외부계단 등 일부 공간에는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등 예술적 감각을 더했다.

내포-서산 창작예술촌은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일원에 조성되며, 대지면적 6,095㎡, 연면적 2,072㎡ 규모의 지상 3층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설 내부에는 창작실 7실을 비롯해 전시실,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돼 입주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이며, 서산시는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와 관계 부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창작예술촌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역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설계 과정부터 세심하게 살펴 서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을 통해 지역 문화 기반을 확충하고, 예술인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문화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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