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을 넘어 세계로", 서산 학생들, 홋카이도에서 글로벌 꿈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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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을 넘어 세계로", 서산 학생들, 홋카이도에서 글로벌 꿈 키웠다

서산교육지원청·한화토탈에너지스 해외문화탐방 성황리에 마쳐
교육복지 학생들 국제 감각 및 진로 역량 키우는 특별한 2박 3일

  • 승인 2026-08-01 09:1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협력하여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을 위한 일본 홋카이도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며 국제적 감각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웠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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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지원사업의 하나로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추진한 '2026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홋카이도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지역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해외에서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를 향한 꿈과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교육복지지원사업의 하나로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추진한 '2026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홋카이도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국제적 감각과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자연·문화 명소를 둘러보며 책으로만 접했던 해외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탐방 일정에는 노보리베츠 유황지옥 계곡과 에도시대 문화를 재현한 시대촌을 비롯해 도야호수 유람선, 쇼와신잔, 우스산 로프웨이, 오타루 운하와 오르골당, 삿포로 시계탑, 오도리공원, 시코츠호수 등 홋카이도의 대표 관광지와 역사·문화 공간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자연환경과 도시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일본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는 세계시민 의식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현지 문화와 생활환경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외국 문화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 글로벌 사회에서 필요한 소통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해외에 나와 직접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졌다"며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됐고, 앞으로 더 큰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고 싶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해외여행이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적 성장, 글로벌 역량 함양을 목표로 운영됐으며, 참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복지지원사업과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이 연계되면서 교육 여건의 차이로 해외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김지용 서산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계를 직접 경험하면서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무엇보다 큰 성과"라며 "다양한 문화 속에서 배우고 느낀 경험들이 앞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 속에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더 많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미래 인재들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체험과 진로교육, 심리·정서 지원, 학습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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