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폭염·휴가철 화재위험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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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폭염·휴가철 화재위험 주의 당부

화재위험경보 '경계' 발령…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확인하세요

  • 승인 2026-08-01 06:5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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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화재예방 포스터(사진=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여름철 폭염과 휴가 시즌을 맞아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7월 30일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와 폭염에 따른 화재위험 상승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수칙 이행을 촉구했다밝혔다.

소방청은 폭염으로 냉방기기 등 전기 사용이 급증하고 전기적 요인 화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여름 휴가철에는 숙박시설, 음식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난다. 특히 많은 사람이 한 공간에 모이는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지연될 경우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비상구와 피난통로 확인이 중요하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7월 한 달간 관내 다중이용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고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차단·폐쇄 여부,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훼손 여부, 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행위 등이다.

시민들은 휴가철 시설 이용 시 비상구와 대피로를 먼저 확인하고 화재경보가 울리면 짐을 챙기기보다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특히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과부하와 캠핑·야외 취사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을 끄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자제하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폭염과 휴가철이 겹치는 시기에는 전기 사용 증가와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로 화재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안전한 휴가를 위해 비상구와 대피로를 확인하고,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전 캠페인은 여름철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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