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민 장학사업 16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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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장학사업 16억 원 지원

1천167명 심사 거쳐 장학생 463명 선발

  • 승인 2026-08-01 06:53
  • 수정 2026-08-02 10:5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장학증서 교부식 (3)
꿈 키우는 경기도 장학사업…도민 자녀 463명 새 출발 응원(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올해 장학사업을 통해 도민 자녀 46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교육 기회 확대에 나섰다.

도는 올해 (재)경기도민회장학회 장학사업에 16억 원을 지원해 총 1천167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거주기간과 소득 수준, 학업성취도, 봉사활동 실적, 다자녀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장학생을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부모 가운데 1명 이상이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도민의 자녀이며, 국내 재학생과 신입생, 편입생, 복학생이 신청할 수 있고, 부모가 모두 사망한 경우에는 학생 본인의 도내 거주기간을 기준으로 자격을 인정한다.

지급 규모는 일반대학생 최대 400만 원, 전문대학생 최대 300만 원, 방송통신대·사이버대학생 최대 60만 원이며, 예능·체육 특기 장학생에게 1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 같은 장학사업은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만9천654명에게 약 31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1986년 설립된 경기도민회장학회는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추 지사는 "장학금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미래를 향한 투자라 강조하고, 자신도 학창 시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장학제도의 도움을 받아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경기도는 누구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공정한 교육환경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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