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중등 교감 자격연수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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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중등 교감 자격연수 '뜨거운 열기'

교감 지명자 86명 참여, 미래형 교육리더 전문성 키워
현장체험·분임토의 병행…학교 현장 중심 실무역량 강화

  • 승인 2026-07-31 16:0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중등 교감 자격연수 지명자 86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학교 관리자 양성을 위한 혼합형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수생들은 학교 운영 실무와 법률 역량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반 업무와 탄소중립 등 미래 교육 핵심 역량을 익히고 현장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연수원은 남은 일정 동안 멘토링과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 전문성과 포용적 리더십을 갖춘 핵심 리더를 양성할 방침입니다.

2. 학생평가와 학생부 기록관리 강의 모습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운영 중인 '2026 중등 교감 자격연수'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학생평가와 학생부 기록관리 강의 수강 모습 (사진=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제공)


충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운영 중인 중등 교감 자격연수가 반환점을 돌며 미래형 학교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연수원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하는 '2026 중등 교감 자격연수'가 중반을 넘어서며 연수생들의 높은 참여 속에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중등 교감 자격연수 지명자 86명이 참여했으며, 교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집합연수와 실시간 화상연수, 원격 콘텐츠, 현장체험, 과제 수행 등을 결합한 혼합형 방식으로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을 비롯해 교원 복무 및 인사관리, 학교폭력 대응, 교육활동 침해 예방, 디지털 기반 교무업무 운영 등 학교 관리자에게 필요한 실무와 법률 역량을 익히고 있다. 이와 함께 충남교육정책 이해, 탄소중립 학교 조성, 인문학과 예술을 통한 리더십 함양 등 미래교육에 필요한 핵심 역량도 함께 배우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천안·아산 일원에서 실시된 현장체험연수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생들은 천안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학생 활동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살펴봤으며, 신창중학교와 천안청수고등학교를 찾아 다문화교육과 고교학점제 운영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또 아산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체험과 함께 '지역자원 활용 학교교육과정 운영방안'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 모델과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연수원은 남은 일정 동안 8차례의 분임토의와 '멘토에게 듣는 교감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임 교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과제에 대한 해결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오동석 연수원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를 이끄는 교감의 전문성과 포용적 리더십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남은 연수도 내실 있게 운영해 학교 현장의 변화와 충남 미래교육을 이끌 핵심 리더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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