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충남도, 농식품바우처 식생활교육 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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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충남도, 농식품바우처 식생활교육 협력체계 강화

사전 워크숍 열고 충남형 식생활교육 모델 고도화 논의
교육 표준화·강사 역량 강화 추진…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 기대

  • 승인 2026-07-31 15:59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도는 농식품바우처 식생활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고, 실행 중심의 교육 운영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표준화와 강사 역량 강화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충남형 식생활교육 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도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식생활-교육
국립공주대와 충남도가 지난 30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충청남도 농식품바우처 식생활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전 워크숍'을 열고 충남형 식생활교육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립공주대학교 제공)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도가 농식품바우처 식생활교육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국립공주대(총장 임경호)와 충남도는 지난 30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26년 충청남도 농식품바우처 식생활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바우처 식생활교육의 효과적인 운영과 정책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도 관계자와 자문위원, 식생활교육 충남 및 시·군 네트워크, 전문 강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농식품바우처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행 중심 교육 운영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오전 '제1차 농식품바우처 식생활교육협의회'와 오후 사전 워크숍으로 나눠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체계 구축, 교육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고, 워크숍에서는 사업 운영계획과 식생활교육의 이해, 정책 방향 및 성과 제고 방안 등에 대한 강의와 우수사례 공유가 이어졌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표준화와 콘텐츠 품질 향상, 강사 역량 강화, 시·군 간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확산 등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충남도와 국립공주대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해 충남형 식생활교육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는 농식품바우처 식생활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한편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역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정책이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장의 전문성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워크숍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내실 있는 식생활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주대 사업책임자인 강경심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식생활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경험과 역량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군 네트워크와 전문 강사진,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충남도 농식품바우처 식생활교육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지역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12월까지 도내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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