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하반기 정책 공감 토크 진행 주민 생활 민원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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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하반기 정책 공감 토크 진행 주민 생활 민원 청취

교통·복지·환경 등 지역 현안 개선 의견 쏟아져

  • 승인 2026-07-31 15:14
  • 수정 2026-08-02 11:0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소통협치담당관) 금광면, 안성3동 정책공감토크 진행 (2)
김보라 안성시장, 금광면과 안성3동 주민 정책 공감 토크 개최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시민 생활 현장에서 지역 문제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는 주민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30일 금광면과 안성3동에서 '2026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를 열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과 시정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기관 중심의 정책 추진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요구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민선 9기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기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 처리 과정도 함께 안내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진행된 금광면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을 요구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아파트 주변 교통흐름 개선을 비롯해 지역 내 방송 수신 불편 해소,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인 똑버스 운영 개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어 열린 안성3동 행사에는 대학생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정책과 생활환경 개선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진행 상황,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 도심 내 야생동물 출몰 대응, 대학생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제안됐다.

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단순 접수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별 검토를 거쳐 사업 가능 여부와 추진 방안을 살펴볼 계획이다.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조사 절차를 진행하고, 예산이나 제도적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중장기 대책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이 직접 들려주는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주민들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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