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 전문성 교육체계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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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원 전문성 교육체계 재편

교육정책 심의부터 과정 평가까지 전담…2028년 6월까지 의정역량 강화 지원

  • 승인 2026-07-31 14:09
  • 수정 2026-08-02 11:0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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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보건복지위원장, 경기도 간호사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경기도 의회)
경기도의회가 의원들의 정책·입법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운영 체계를 새롭게 정비했다. 전국 최대 규모 광역의회에 걸맞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연수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중장기 교육 시스템 운영에 착수한 것이다.

도의회는 31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2대 전반기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향후 교육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의원 교육의 기획과 심의, 성과 평가 등을 담당하는 자문기구로 202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일중 의원(국민의힘·이천1),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2), 이윤승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12),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3),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5), 한운옥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3) 등 6명이다. 이들은 기존 민간 전문가 5명과 함께 의원 교육의 방향 설정과 교육과정 검토, 운영 성과 점검 등 주요 사항을 맡는다.

위원 위촉을 마친 뒤 열린 올해 두 번째 교육연수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상반기 교육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 교육 운영계획을 심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자형 의원은 "의원의 전문성이 곧 의정활동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의정 역량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역량 개발이 필수"라며 "교육연수위원회가 체계적인 교육 기반을 구축해 의원들이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위원회 재구성으로 경기도의회는 의원 대상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입법과 정책 심의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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