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돌봄의 가치를 높이다", 서산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450명 한자리에

  • 충청
  • 서산시

"어르신 돌봄의 가치를 높이다", 서산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450명 한자리에

현장 우수사례 공유·맞춤형 교육으로 돌봄 역량 강화, 35명 모범 종사자 표창

  • 승인 2026-07-31 08:5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성 강화와 우수 돌봄 사례 공유를 위한 교육 및 수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 종사자 표창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발표된 우수 사례들은 사례집으로 제작되어 향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촘촘한 노인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
서산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수범사례 발표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지역 노인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고 있는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 서산시는 7월 29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수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노인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실천한 우수 돌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변하는 노인복지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와 축사, 수범사례 발표, 직무교육,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이어졌다. 노인복지 발전과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모범 종사자 35명은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받았다.

이어 진행된 수범사례 발표에서는 각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직접 경험한 돌봄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서비스 개선 노하우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함께 공유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따뜻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발표된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돼 각 시설에 배부됐으며, 향후 시설 운영과 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과 업무 연찬도 함께 진행돼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는 "비슷한 고민을 안고 현장에서 일하는 동료들의 경험을 들으며 많은 공감과 도움을 얻었다"며 "좋은 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이 실제 업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산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노인복지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노인복지시설 지원과 종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1.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2.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5.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