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응봉면, 영농폐기물 수거로 농촌환경 개선…클린농촌단 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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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응봉면, 영농폐기물 수거로 농촌환경 개선…클린농촌단 정화활동 전개

  • 승인 2026-07-31 06:3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8.응봉면 클린농촌단 활동 모습 (1)
응봉면 클린농촌단 활동 모습(사진=응봉면 제공)
예산군 응봉면이 새마을단체와 함께 농촌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에 나서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 것이다.

응봉면은 지난 7월 30일 지석리를 비롯한 3개 마을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2026년 클린농촌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클린농촌단 회원 11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과 농경지 인근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농촌 경관을 해치는 폐비닐과 생활폐기물 등을 정리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농폐기물은 장기간 방치될 경우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분야다.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폐비닐과 농약 용기, 각종 생활폐기물 등이 농경지와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정화활동과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응봉면 클린농촌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한 차례 공공장소와 마을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일반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깨끗한 농촌 경관을 유지하고 주민들의 환경보전 의식도 함께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진완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택규 응봉면장은 "영농 현장에서 환경보전에 앞장서 준 클린농촌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깨끗한 응봉면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주민들도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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