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모빌리티 반도체 설계 경진대회서 우수설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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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모빌리티 반도체 설계 경진대회서 우수설계상 수상

  • 승인 2026-07-31 06:3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_반도체 설계 경진대회 사진_1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_반도체 설계 경진대회(사진=마이스터고 제공)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반도체 설계 분야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실무 중심 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학교는 지난 7월 29일 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 특성화사업단과 서울대학교 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공동 개최한 '2026 모빌리티 반도체 설계 경진대회'에서 재학생 손세미, 박준규, 민세훈 학생이 우수설계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차 산업에서 활용되는 모빌리티 반도체 설계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교육과 반도체 공정 견학을 거친 뒤 설계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을 겨뤘다.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설계 과정에서 기술 이해도와 협업 능력을 고루 인정받으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학교는 제조와 장비 분야뿐 아니라 설계 분야까지 교육 영역을 확대해 프로젝트 중심의 실습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교육 성과가 대외적으로 확인된 사례라는 평가다.

최근 반도체 산업이 제조 중심에서 설계 경쟁력 확보까지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산업 현장에서는 설계와 공정을 함께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설계 실무를 경험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종한 교장은 "학생들이 꾸준히 쌓아온 실무 역량이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제조와 장비, 설계 기술을 균형 있게 익힐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는 반도체 제조·장비·설계 분야를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현장 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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