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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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참가…

AI 활용 해양인재 양성 아이디어 발굴

  • 승인 2026-07-30 21:03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참고1-1.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DIVE 2026) 시상식 사진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DIVE 2026) 시상식 모습.(사진=국립해양박물관 제공)
국립해양박물관이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양교육 서비스 개발에 힘을 보태며 미래 해양인재 양성 기반 확대에 나섰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지난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6'에 발제기관으로 참여해 해양교육 분야 데이터 제공과 현장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발제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올해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민간기업 ㈜산타와 공동으로 해양교육 분야 과제를 제시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해양교육과 해양직무, 관람객 만족도, 교육 플랫폼 등 4개 분야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해양수산 인재 양성 서비스와 챗봇 개발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도 함께 지원했다.

이번 발제 세션에는 모두 9개 팀, 32명이 참가했으며, '닌자꼬부기' 팀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발제기관 1등상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해양교육 데이터를 활용해 교육과 진로, 직무를 연계하는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 모델을 제안하며 공공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유한 해양교육 데이터가 AI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교육 서비스로 확장될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해양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해양교육 데이터와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활용도를 높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과 해양수산 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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