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공공 배달 플랫폼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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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공공 배달 플랫폼 활성화 나서

먹깨비 활용 지원 프로그램 마련

  • 승인 2026-07-30 16:10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경산시 - 먹깨비 홍보자료
먹깨비 홍보자료 모습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역 내 외식 물가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 배달 플랫폼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활용한 새로운 이용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책의 핵심은 '경삼쿠폰'이다. 이용자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통해 주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하면 할인쿠폰을 적용받을 수 있다. 경산시는 기존에 제한적으로 운영하던 할인 방식을 개선해 시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넓혔다.

지역 음식점의 배달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시는 무료 배달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배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합리적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 전 소비 활성화와 이용자 확대를 위해 9월에는 별도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쿠폰 이용 문턱을 낮추고 혜택 제공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공공 배달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공 배달앱은 시민들의 생활비 절감과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먹깨비'는 낮은 중개 비용과 무료 가입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공공 배달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경산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이용자는 앱을 통해 참여 매장과 진행 중인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산=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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