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공동주택 자살예방 체계 구축 맞손

  • 정치/행정
  • 보도자료

세종충남대병원, 공동주택 자살예방 체계 구축 맞손

정신건강센터·주택관리사협회 MOU
생명사랑 아파트 확대 등 적극 협력

  • 승인 2026-07-30 15:21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업무협약-1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와 공동주택 자살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와 공동주택 자살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지역 공동주택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추락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등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생명사랑 아파트' 조성 및 확대 ▲공동주택 내 추락 자살예방 환경 조성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보 제공 ▲입주민과 관리 종사자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 및 생명존중 캠페인 추진 ▲공동주택 기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생명사랑 아파트는 자살 예방을 위해 주거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고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정 시 아파트 주요 장소 등의 생명사랑 현판 설치와 함께 마음건강 지원, 고위험 발굴·지원 등이 이뤄진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세종시는 전체 주택의 87.4%가 공동주택으로 전국에서 공동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공동주택 중심의 자살예방 환경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생활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5.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1.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2.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3.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