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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대학교가 오는 8월 1일 교내 콘서트홀에서 선보이는 창작 오페라 '춘향전' 포스터.(사진=경성대학교 제공) |
경성대는 오는 8월 1일 오후 4시 교내 콘서트홀에서 '2026 K-MEGA Opera in Busan'을 선보인다.
글로컬대학사업단이 마련한 이번 무대는 춘향전을 'K-MEGA' 문화 브랜드와 접목한 작품이다. 대학 내 여러 학과의 재학생들이 기획·연출과 오케스트라, 무대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본 공연이 끝난 뒤 오후 5시부터는 주요 출연진이 관객의 질문에 답하는 마스터클래스가 이어진다. 작품과 제작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출연진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다.
경성대는 이번 행사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한국 창작 오페라를 외국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교류 무대로 삼는다.
성열문 대외협력부총장 겸 글로컬대학사업단장은 "우리 전통예술을 세계에 소개하고 유럽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청년 인재들이 국제 공연 무대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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