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야외근로자 500명 폭염 예방물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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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야외근로자 500명 폭염 예방물품 받는다

신항 건설현장 쉼터·배수시설 확인
협력업체 4곳 찾아 건강수칙 안내

  • 승인 2026-07-30 12: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730 보도사진] 신다
김호영 부산항만공사 건설본부장(왼쪽)이 부산항 신항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응급키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에서 일하는 야외근로자 500여 명에게 이온음료와 얼음 등 폭염 예방물품이 제공된다. 신항 건설현장에서는 휴게시설과 온열질환 대처 체계를 살피는 특별점검이 병행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초까지 부산항보안공사를 비롯한 주요 협력업체 4곳의 야외 작업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공사는 근로자들에게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건강수칙을 알린다. 작업 여건도 현장에서 확인한다.

지난 29일에는 김호영 건설본부장 등이 부산항 신항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공사장을 찾았다.

이들은 근로자 쉼터의 설치·관리 상태와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 준수 여부를 살폈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취약구간 관리 상태도 확인했다.

현장에는 냉찜질기와 응급대처용품을 담은 폭염응급키트, 냉감두건이 전달됐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기온 상승으로 야외근로자의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작업환경을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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