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권 영재 107명, 부산서 AI 로봇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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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영재 107명, 부산서 AI 로봇 체험

부산대 SW·AI 창의융합캠프
종이 드론·자율주행 등 실습

  • 승인 2026-07-30 12:3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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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SW·AI 창의융합캠프'에 참여한 경상권 초·중·고 영재학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학교 제공)
경상권 초·중·고 영재학생 107명이 부산에서 인공지능 로봇과 자율주행, 종이 드론을 직접 다루며 문제 해결 과정을 익혔다.

부산대학교 교육발전연구소는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대연동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SW·AI 창의융합캠프'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경남과 경북, 대구, 부산, 울산지역 학생들이다. 부산대 코딩교육봉사 동아리 '코드코치'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 참여했다.

㈜추론이 맡은 피지컬 AI 교육에서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체험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종이 드론을 만들고 로봇씨름과 스마트모빌리티 경기를 통해 조작과 자율주행을 경험했다.

석고와 클레이를 이용한 바닷속 표현, 레크리에이션, 리더십 교육도 이어졌다. 피지컬 AI 수업을 마친 뒤에는 연구일지에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 '2026년 영재키움 프로젝트'의 주요 과정이다. 부산대는 2023년부터 경상권역을 맡아 학생과 멘토교사를 일대일로 연결하고 진로 체험과 자율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자율연구와 전문가 진로 멘토링데이, 과학고·영재학교 견학, 학습 멘토링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책임연구원 김정섭 부산대 교육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협업 능력과 문제해결력, 창의적 사고력을 고르게 기를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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