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시 천안’, 면 지역 주민 학습권 보장하는 평생학습센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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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 천안’, 면 지역 주민 학습권 보장하는 평생학습센터 '인기'

입장면, 북면, 광덕면 등 3개 지역 생활권 ‘센터거점’
매년 2회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나무공예, 훌라댄스, 숟가락 난타 등 지역별 특성, 요구 반영

  • 승인 2026-07-30 11:01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시는 교육 소외지역의 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며 디지털 기기 활용 및 공예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서 3회 연속 95% 이상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노인들의 디지털 친숙도를 높이고 공연 봉사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근거리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여 교육 소외지역이 없는 수준 높은 교육도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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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면 지역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천안시 제공)
‘교육도시’ 천안시가 2023년부터 면 지역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추진한 결과 10명 중 9.5명 이상이 만족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에 따르면 입장면, 북면, 광덕면 등 3개 지역 생활권 단위의 주민자치센터 등을 거점으로 지역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심보다 평생교육 환경이 열악한 소외지역으로부터의 주민 삶의 질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지역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프로그램 참가자 수는 2025년 4월 14일~6월 27일 118명, 9월 8일~11월 26일 193명, 2026년 4월 6일~6월 19일 153명 등이며, 지역에 따라 나무공예, 훌라댄스, 코바늘손뜨개, 숟가락 난타, 스마트폰 영상 제작, 키오스크 활용, POP 예쁜 손글씨 등 다채로운 강좌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다.

특히 농촌 지역 노인들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AI 등 활용 방법을 접목함으로써 지역 생활권 내 디지털 친숙도를 높였으며 숟가락 난타, 훌라댄스 등은 공연 봉사활동으로도 이어져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에 대한 평생학습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수강생 94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매우 만족 87.2% 82명, 만족 10.7% 10명, 보통 2.1% 2명 등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하반기 설문조사에 응한 수강생 132명에서도 매우 만족 75.8% 100명, 만족 22.6% 30명, 보통 1.5% 2명 등 높은 호응도를 드러냈다.

아울러 2026년 상반기 104명 중 매우 만족 83.7% 87명, 만족 9.6% 10명, 보통 5.8% 6명 등으로 조사되는 등 3회 연속 95%가 만족하다는 응답을 냈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 소외지역 해소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민이 만족하는 수준 높은 교육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재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학습은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배우고 소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시민 누구나 원하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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