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한서대·충남벤처협회, 충남 창업경진대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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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한서대·충남벤처협회, 충남 창업경진대회 업무협약 체결

사업화 자금·창업공간·전문 자문·벤처 네트워크 결합… 창업팀 후속 성장 지원

  • 승인 2026-07-30 10:08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업무협약식 01
한국서부발전이 한서대학교, 충남벤처협회와 손잡고 충남지역 유망 창업팀의 발굴부터 사업화, 후속 성장까지 연계하는 단계별 창업지원 체계를 강화한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한서대학교, 충남벤처협회와 손잡고 충남지역 유망 창업팀의 발굴부터 사업화, 후속 성장까지 연계하는 단계별 창업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29일 충남 아산 충남지역공동체플랫폼에서 세 기관과 '충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창업경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과 한서대학교가 추진해 온 지역 창업기업 육성 사업에 충남벤처협회의 전문성과 벤처 네트워크를 더해, 우수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오는 9월까지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이후 심사를 거쳐 우수 창업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연말까지 사업화 자금, 전문가 멘토링, 지역 벤처기업 연계 등 성장 단계에 맞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경진대회 운영 총괄, 재원 마련, 친환경에너지·ESG 분야 멘토링 및 후속 지원을 담당하고 ▲한서대학교는 대학생·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창업 기반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충남벤처협회는 지역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참여를 이끌고 전문가를 활용해 참가팀의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및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한다.

서부발전과 한서대학교는 2024년부터 지역 청년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2024년에는 20개 기업에 총 2억 원, 2025년에는 15개 기업에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 4월에는 한서대 캠퍼스에 창업지원센터 '창업아지트'를 공동 조성해 창업 거점으로 운영 중이다.

송승남 조달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은 창업팀 발굴과 사업화 지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충남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서대학교와 구축해 온 창업기업 육성 기반에 충남벤처협회의 전문성과 지역 네트워크 결합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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