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향토기업 '학화1934', 스마트공장 기반 AI제조 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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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향토기업 '학화1934', 스마트공장 기반 AI제조 혁신 본격화

  • 승인 2026-07-30 11:01
  • 수정 2026-07-30 12:19
  • 신문게재 2026-07-31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학화호도과자 본점
천안시는 지역 향토기업인 ㈜학화1934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분야 'AI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지역 향토기업인 ㈜학화1934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분야 'AI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학화1934가 참여한 컨소시엄은 2027년까지 국고보조금 20억원, 참여기관 자부담 10억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식품 제조 현장에 적용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AI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학화1934는 2023년과 2025년 천안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 생산 현황과 공정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공정을 단순히 자동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향후 AI와 데이터 기반의 제조혁신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기수 시장은 "이번 선정은 시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해 마련한 생산관리 전산화와 공정 자동화 기반이 AI를 활용한 제조혁신으로 발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이 기초적인 전산화와 자동화를 넘어 AI와 데이터 기반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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