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구본재 교수,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학술진보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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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구본재 교수,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학술진보상' 영예

식물성 대체식품·업사이클링 식품소재 연구 주목
식품저장·유통 분야 국제학술대회서 학술역량 인정

  • 승인 2026-07-30 09:25
  • 수정 2026-07-30 09:55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구본재 교수가 제47회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식품저장·유통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학술진보상을 수상했습니다. 구 교수는 식품 압출성형 기술을 활용해 식물성 대체식품과 업사이클링 소재 등 미래 식품 제조기술을 연구하며 학문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미래 식품산업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연구를 지속하고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구본재 교수
국립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 구본재 교수가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학술진보상을 수상했다. (사진=국립공주대학교 제공)


국립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 구본재 교수가 식품저장·유통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가 수여하는 학술진보상을 받았다.

국립공주대는 구 교수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제47회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학술진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Future Food Systems: AI-Driven Innovation Across the Value Chai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식품과학 연구자 약 1,000명을 비롯해 정부기관과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 39개 기관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29개 전문 세션과 300여 편의 학술포스터 발표, 31개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식품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식품 개발과 품질 예측, 식품 가공·저장·유통기술, 정밀발효, 마이크로바이옴, 친환경 포장, 스마트 물류 등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이 폭넓게 소개됐다. 중국과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 연구자들도 참석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학술진보상은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Food Science and Preservation에 식품저장·유통 분야의 우수 논문을 발표하고, 관련 학문 발전과 학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구 교수는 꾸준한 연구 활동과 우수한 학술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 교수는 식품 압출성형 기술을 바탕으로 식물성 대체식품과 업사이클링 식품소재, 기능성 식품소재, 미래 식품 제조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국산 농식품 원료와 농식품 부산물 등 미활용 자원을 고부가가치 식품소재로 활용하는 기술 개발과 함께, 식품 원료와 가공 조건이 제품의 조직감 및 물리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식품 가공 공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구본재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함께 연구해 온 연구자와 학생들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미래 식품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를 지속하고 학생들의 전문 연구역량을 높이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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