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렴은 소통에서'…직원 참여형 토크콘서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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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청렴은 소통에서'…직원 참여형 토크콘서트 눈길

기관장·직원 실시간 대화로 청렴 공감대 형성…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기대

  • 승인 2026-07-30 08:43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1.2026년 청렴 토크콘서트 사진
영월군은 '민선 9기 함께하는 2026년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고 김길수 군수와 직원들이 청렴문화 확산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사진=영월군)
영월군이 기존의 주입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선 9기 함께하는 2026년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선 응답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참여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이 갑질 예방, 조직 내 소통, 조직문화 개선 등 평소 공직생활에서 느꼈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직원들의 질문과 의견에 직접 답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청렴 특강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가 토크콘서트에서 나온 의견을 중심으로 청렴 실천 방안과 공직자의 기본 의무, 최근 개정된 관련 법령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김길수 군수는 "청렴은 규정과 제도를 지키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실천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직원 참여 중심의 청렴 시책을 확대하고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직사회 청렴 의식을 높이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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