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성실납세자 첫 우대 행사…지방세 성실 납부 군민 40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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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성실납세자 첫 우대 행사…지방세 성실 납부 군민 400명 선정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상품권 지급…자진 납세문화 확산 기대

  • 승인 2026-07-30 08:0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1)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해 2026년도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단양군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을 처음으로 시행했다.

군은 '단양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실시하고 자동차세 납부자 200명과 재산세 납부자 200명 등 모두 40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성실납세자 지원사업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군민을 격려하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추첨 대상은 지난해 자동차세 또는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완납하고, 추첨일 기준 지방세 체납이 없는 군민이다. 선정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추첨에 참여하고 군 감사팀장이 입회해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인했다.

보도 2)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2)
김문근 단양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2026년도 단양군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 후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군수 축하 서한과 함께 5만 원 상당의 단양사랑상품권이 등기우편으로 전달된다.

단양군은 이번 우대 행사를 시작으로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성실한 납세는 지역 발전을 이끄는 가장 든든한 기반"이라며 "군민들이 보내준 소중한 세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쓰일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하고 건전한 납세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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