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국토부 제2차관 만나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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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국토부 제2차관 만나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반영” 건의

  • 승인 2026-07-30 07:31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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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국토부 제2차관 만나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반영" 건의(사진= 고양시 제공)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29일 제주에서 열린 '2026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쇼케이스'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게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비롯한 고양시 핵심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민 시장은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 국가계획 반영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 ▲고양신사선 국가계획 반영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국비 지원 등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어, 고양시 핵심 교통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요청했다.

시가 적극 건의한 사업 중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은 현재 새절역에서 고양시청까지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을 일산동구 식사동까지 약 2.04㎞ 연장하는 광역철도사업이다. 풍동2지구와 식사2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와 고양대로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사업의 조속한 국가계획 반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수도권 서북부의 만성적인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핵심 광역철도사업이다.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서울시가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대안으로 검토 중인 '고양신사선'은 신사역에서 연신내와 고양 삼송을 거쳐 신원지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아울러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토지보상비와 물가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총사업비가 증가하면서 지방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국비 분담률(30%)을 적용한 추가 국비 지원을 요청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민 시장은 "수도권 서북부 교통난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건의한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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