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원격검침 단말기 1659개 설치…스마트 수도관리체계 구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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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원격검침 단말기 1659개 설치…스마트 수도관리체계 구축 속도

  • 승인 2026-07-30 06:2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은 수도 검침의 정확성과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부터 관내 1,659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의 원격검침 단말기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실시간 비대면 검침이 가능해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누수 조기 발견을 통해 수돗물 손실을 줄이는 등 시설 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군은 향후 스마트 상수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데이터 중심의 고도화된 수도행정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2.원격검침기 사진
원격검침기 사진(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수도 검침의 정확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원격검침 시스템 확대에 나선다.

현장 방문 중심의 검침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반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누수 예방과 행정서비스 개선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26년 수도계량기 원격검침 단말기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사업 계약을 마친 데 이어 설치 대상 1659개소를 확정했으며,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원격검침 단말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원격검침은 검침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검침 시스템이다.

검침 데이터가 자동으로 수집돼 현장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고, 계량기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나 장기간 집을 비우는 세대에서도 안정적인 검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검침 인력 부족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는 가운데 예산군도 디지털 기반 검침 체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복적인 수작업을 줄여 확보한 행정력을 시설 관리와 민원 대응 등 보다 필요한 분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으로 축적되는 검침 데이터는 수도 사용량의 급격한 변화나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도 활용된다.

이를 통해 누수를 조기에 발견하고 불필요한 수돗물 손실을 줄여 유수율 향상은 물론 시설 유지관리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사업 완료 이후에도 원격검침 시스템 운영 성과를 분석해 스마트 상수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도행정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원격검침 단말기 설치 확대는 검침의 정확성을 높이는 동시에 검침 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상수도 기반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검침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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