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정밀 점검…수질보전·기업활동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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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정밀 점검…수질보전·기업활동 기반 강화

  • 승인 2026-07-30 06:23
  • 수정 2026-07-30 11:1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하여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정밀 기술진단을 실시합니다.

이번 진단을 통해 수질 처리 공정과 설비 노후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은 단계적인 보수와 교체를 통해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산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1.예산일반산업단지 전경
예산일반산업단지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밀 기술진단에 착수한다.

시설 전반의 성능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예산일반산업단지와 예산농공단지, 관작농공단지에 설치된 공공폐수처리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물환경보전법' 및 '악취방지법'에 따라 근거해 추진되며, 환경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전문 인력과 정밀 장비를 투입해 시설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공정별 운영 상태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점검 분야는 유입수와 방류수의 수질 분석을 통한 처리 공정 평가를 비롯해 기계·전기·계측제어 설비의 노후도와 정상 작동 여부, 악취 발생 원인 분석 및 저감 대책, 에너지 절감과 운영비 효율화 방안 등이며 이를 통해 처리시설의 성능을 높이고 장기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업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여러 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공동으로 처리하는 핵심 환경기반시설인 만큼, 운영 효율이 저하될 경우 수질관리뿐 아니라 기업 활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은 정기적인 기술진단과 예방 중심의 시설 관리를 통해 환경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예산군은 진단 결과를 토대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대규모 보수나 노후 설비 교체가 필요한 사업은 도비와 군비 확보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설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처리 효율을 높이고 하천 수질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기술진단을 계기로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산업 성장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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