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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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민 체감 복지서비스 방향 설정

  • 승인 2026-07-29 15:49
  • 수정 2026-08-02 17:24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변환보성군청
보성군청.(사진=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중장기 복지 정책 마련에 착수했다. 군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4년간 추진할 사회보장사업의 밑그림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29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하는 제6기 보성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지역 복지 분야 법정계획으로, 돌봄과 건강, 주거, 일자리, 문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의 정책 방향을 담게 된다.

보성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복지 여건을 분석하고, 주민 수요에 맞는 사업 발굴과 실행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 단계별 복지 수요를 반영하는 한편, 민선 9기 군정 방향인 '생애주기를 책임지는 맞춤형 복지·교육도시'와 연계한 정책 설계를 추진한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복지 수요 조사에서는 생활 안전, 주거 지원, 일자리와 자립 기반 마련, 청장년층 상담 지원, 아동 대상 여가·활동 공간 확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지 분야 민간·공공 전문가와 함께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서비스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가족, 청년 등 분야별 관계자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세부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주민 의견과 전문가 검토 내용을 반영해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마련하고, 행정 절차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보성=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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