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담양군수, 여성농업인의 영농 여건 개선 생활개선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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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담양군수, 여성농업인의 영농 여건 개선 생활개선회 간담회

정책 제안 청취… 농정 발전 방안 논의

  • 승인 2026-07-29 15:48
  • 박영길 기자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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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담양군수가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담양군 제공)
박종원 담양군수가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회원 20명과 만나 여성농업인의 영농 여건 개선과 농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영농 현장과 농촌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생활개선회 임원진은 ▲고설재배 농가 폭염·한파 대비 부직포 지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축사 이전 및 집단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외 선진지 견학 ▲농한기 부업 연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같은 날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지역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지난 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딸기 디저트 판매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2024년부터 축제 수익금 일부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영란 생활개선회장은 "여성농업인의 현실과 담양 농업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우고 나누는 생활개선회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원 군수는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키우고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더해 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전해주신 현장의 의견을 세심히 검토해 여성농업인이 경영의 주체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군 연합회와 11개 읍·면회, 28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친환경 농업 실천과 식문화 개선, 농촌 여성 역량 강화,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담양=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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