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누비누비 서포터즈 출범…청년 30명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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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누비누비 서포터즈 출범…청년 30명 뛴다

부산 대학생 8개 팀 12월까지 활동
영상·카드뉴스로 숨은 여행지 소개

  • 승인 2026-07-29 20:24
  • 수정 2026-07-29 20:2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영도구 보도자료(260729, 누비누비 개최)
김철훈 영도구청장과 '제11기 누비누비 부산관광 서포터즈' 참여자들이 28일 영도구청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힘찬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영도구 제공)
부산지역 대학생 30명이 청년의 눈으로 영도의 새로운 여행 매력을 찾아 나선다. 관광지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서 벗어나 현장에서 발견한 불편과 개선 방향도 함께 제시한다.

영도구는 7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누비누비 부산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참여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올해 서포터즈는 동서대학교를 비롯한 부산지역 대학 재학생 8개 팀으로 꾸려졌다. 모두 30명으로 역대 기수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참여자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영도의 장소와 이야기를 찾아 영상·카드뉴스 등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한다. 완성된 결과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된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부산관광공사 등 참여 기관이 제시한 현장 과제도 수행한다. 주요 명소와 축제, 여행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뒤 이용 과정에서 발견한 개선점을 정리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팀별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선서와 기관별 과제 안내가 이어졌다. 대표팀 '아웃피커'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서포터즈 대표 참가자는 청년의 시선으로 영도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어지는 콘텐츠를 만들고, 현장에서 얻은 생각을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청년들의 감각과 콘텐츠 제작 능력이 영도의 숨은 가치를 알리는 힘이 될 것"이라며 "서포터즈가 지역을 이해하는 관광 홍보 파트너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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