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관광에 청년 아이디어 입힌다…4개 기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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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관광에 청년 아이디어 입힌다…4개 기관 맞손

청년 현장 참여·실무교육 연계
지역 특색 담은 여행 콘텐츠 발굴

  • 승인 2026-07-29 20:24
  • 수정 2026-07-29 20:2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영도구 보도자료(260성)
김철훈 영도구청장과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부산관광공사, 동서대학교 관계자들이 28일 영도구청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도구 제공)
부산 영도의 관광자원을 청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산·학·관 연계 모델이 가동된다. 지역 대학생이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이들이 내놓은 제안을 실제 관광 콘텐츠와 정책에 접목하는 방식이다.

영도구는 7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부산관광공사, 동서대학교와 '영도 관광 활성화 및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관광 분야에 진출하려는 청년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영도만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새롭게 찾아내는 데 있다.

네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교육과 현장 활동을 잇는다. 대학생들은 영도 곳곳을 직접 살펴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 콘텐츠와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관광 분야 실무능력을 높이는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도 마련된다. 현장에서 나온 청년들의 아이디어는 콘텐츠 기획과 관광정책을 다듬는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영도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와 관광 공기업, 대학이 함께하는 장기적인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영도의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관광 현장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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