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AI 공모전 시상식 개최… 수상자 면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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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AI 공모전 시상식 개최… 수상자 면면은

공정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서비스 발굴
국민과 기업이 쉽게 활용할 의결서 검색 모델
인공지능과 결합해 정책 체감도 강화안 모색

  • 승인 2026-07-29 17:1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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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위원장과 이날 수상자 모습. (사진=공정위 제공)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제2회 공정거래 인공지능·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아이디어와 모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의결서와 법령 정보를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55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내외부 전문가의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기획 부문과 모델 부문에서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과 함께 총 1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은 기업의 공정거래 위험을 사전에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안한 팀이 차지했다. 인공지능 모델 부문 대상은 자연어 질문에 맞는 의결서를 찾아 검증된 답변을 제공하는 검색 시스템을 개발한 팀에 돌아갔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공정위가 보유한 전문적인 의결서와 사건정보를 국민과 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확대하고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정위는 이번에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와 모델을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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