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항만 혁신'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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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항만 혁신'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조성 본격화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해수부, 30일 광양항서 본격 첫삽

  • 승인 2026-07-29 17:18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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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조감도 (사진=해수부 제공)
정부의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항만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30일 오전 11시 광양항에서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항만기술산업계와 항만·물류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2029년까지 총 7724억 원을 투입해 국산 하역장비와 컨테이너 이송장비, 항만 운영시스템 등으로 이뤄진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국내 항만의 안정적인 자동화항만 도입 여건을 조성하고, 장비와 시스템 등 관련 국내 항만기술시장을 창출해 산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3일 발표한 '피지컬 AI 항만 전략'을 통해 광양항 테스트베드를 피지컬 AI 기술의 선제적인 도입과 실증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양항 테스트베드는 단순한 자동화항만을 넘어 AI 기술이 도입된 차세대 스마트항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는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첨단 항만인 동시에, 국산 장비와 시스템 사용 등으로 항만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피지컬 AI 항만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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