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폭염 피해 예방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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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폭염 피해 예방활동 나서

전남 함평 찾아 폭염 대응상황 점검
주민·외국인 노동자에 행동요령 안내

  • 승인 2026-07-29 17:01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농식품부 장관, 폭염피해 현장점검 사진(7)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9일 오전 전남 함평군 대동면 상강마을과 천지농협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9일 오전 전남 함평군 대동면 상강마을과 천지농협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송 장관은 마을주민과 외국인 계절노동자에게 폭염특보 발령 시 농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쿨키트 등 온열질환 예방용품과 외국어로 번역된 대응요령 전단지도 배부하며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배려를 거듭 강조했다.

이어 마을회관에선 직접 마을방송을 송출하고, 야외 작업 자제(오전 10시~오후 5시)와 이상 증상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해 충분히 휴식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산불 예방용 드론과 차량을 활용한 폭염 피해 예방 및 온열질환자 발견·구조 활동을 점검했다.

산불 감시용 드론과 차량은 폭염특보 발효 시 농경지와 마을을 순회하며 논·밭에서 작업 중인 농업인에게 폭염 위험을 신속하게 알리고 온열질환자 발견 시 119에 신고해 신속히 구조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학교면 천지농협을 방문해 농촌 왕진버스 의료진 등 관계자와 주민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둘러보고, 고령 주민에게 폭염 대비 물품도 직접 나눠주기도 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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