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땐 중단·이동·확인”… 대전기상청 '해피해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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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땐 중단·이동·확인”… 대전기상청 '해피해피' 캠페인

  • 승인 2026-07-29 18:09
  • 신문게재 2026-07-30 7면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2026년 해피해피캠페인 사진_대전지방기상청
대전지방기상청이 29일 해피해피 캠페인 일환으로 온열질환 취약 주민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올해 신설된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 등의 의미를 알렸다. (사진=대전지방기상청 제공)
대전지방기상청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찾아 생수를 전달하고 올해 새로 도입된 폭염특보 행동요령을 알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9일 대전 동구 가양동 일원에서 대전연탄은행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 2026 해피해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상청과 대전연탄은행 관계자들은 홀몸노인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주민 50여 가구에 생수를 전달하고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된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의 의미를 설명하고,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될 경우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즉시 멈추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한 뒤 주변 사람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중단·이동·확인' 행동수칙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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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중대경보 등 폭염특보별 안내 및 단계별 행동요령.
폭염중대경보는 극심한 더위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될 때 발표되는 특보로, 일반적인 폭염 대응을 넘어 야외활동과 작업 중단 등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요구된다.

'해피해피 캠페인'은 태양을 피하면 시원한 행복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아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폭염 예방 캠페인이다.

윤기한 대전지방기상청장은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상황에 맞는 행동요령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폭염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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