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새 의정구호 발표…"민생 회복·시민 안전 최우선"

  • 정치/행정
  • 보도자료

대전시의회, 새 의정구호 발표…"민생 회복·시민 안전 최우선"

29일 조성칠 대전시의장 기자회견 열어
"시 재정난 관련 추경 등 민생 회복이 우선"

  • 승인 2026-07-29 16:59
  • 신문게재 2026-07-30 4면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이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 의정구호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의회 만들겠다'를 발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의정구호를 확정하고 민생 회복과 시민 안전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은 29일 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의정구호로 '시민의 일상, 대전시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를 발표했다.

조 의장은 "선거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께서 가장 절박하게 호소하신 것은 바로 '먹고살기 힘들다'는 말씀이었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 그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데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을 구호에 담았다"고 말했다.

대전시 재정난과 관련해서는 강도 높은 예산 심의를 예고했다.

그는 "실효성이 없거나 재원 대책 없이 추진되던 사업은 과감히 정리해 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며 "절감된 재원은 마른 수건을 짜는 심정으로 온통대전 2.0, 고유가 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회복을 위한 마중물 사업에 집중 투입하겠다"고 했다.

오는 9월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사업을 우선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며, 대전시 주요 현안과 대형 사업의 추진 과정 등을 점검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 임시회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발표할 계획이다.

조 의장은 "의장이 앞에 서기보다 22명의 의원 모두가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그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최화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5.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1.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2.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3.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