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치유정원으로 어르신 정서 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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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치유정원으로 어르신 정서 돌봄 강화

협동조합과 업무협약, 가정에 높임틀밭 조성·치유매니저 방문

  • 승인 2026-07-29 11:3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온(溫)마을 남해 치유정원’업무협약 체결
'온(溫)마을 남해 치유정원'업무협약 체결<사진=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은 외출이 어렵거나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정서 지원을 위해 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과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온(溫)마을 남해 치유정원'을 남해형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정서 지원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를 발굴해 협동조합에 의뢰한다.

협동조합은 대상자의 가정 마당에 무릎과 허리 부담을 줄인 '높임틀밭'을 조성한다.

전문 교육을 받은 치유매니저 10명은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원예 활동을 지원한다.

대상자에게는 남해 다랑논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재배 기록형 치유 키트도 제공된다.

남해군은 식물 재배와 원예 활동을 통해 돌봄 대상자의 심리 회복과 일상생활 활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경완 군수는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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