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중학생 120명, 대학생 멘토와 진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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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중학생 120명, 대학생 멘토와 진로 설계

서울 주요 대학·산업 현장 방문
2박 3일간 적성·진로 구체화

  • 승인 2026-07-29 11: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7.29(김해 출발)1
김해지역 중학생과 대학생 멘토들이 29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제5회 미래주역 꿈 찾기 진로탐색 캠프'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지역 중학생 120명이 대학생 선배들과 함께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설계하는 2박 3일간의 여정에 나섰다.

김해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미래주역 꿈 찾기 진로탐색 캠프' 발대식을 열었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둘러보고 현대모터스튜디오, 국립항공박물관, 서대문형무소 등을 방문한다. 문화·과학 체험과 진로 로드맵 작성 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와 자신의 적성·진로를 구체적으로 살핀다

김해 출신 대학생 12명은 멘토로 동행한다. 이들은 자신의 진로 경험을 후배들과 나누며 2박 3일간 동행한다.

올해 캠프에는 학생과 대학생 멘토를 비롯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발대식에서 진로 탐색 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뒤 서울로 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김해시와 선재장학재단이 지역 청소년에게 교실 밖 진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9년 처음 열렸으며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중단됐다가 2023년 재개됐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선재장학재단은 김해 한림 출신 최금식 SB선보 회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한림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 체험 활동도 매년 돕고 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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