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 강화…야광스티커 부착·교통안전교육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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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경찰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 강화…야광스티커 부착·교통안전교육 병행

  • 승인 2026-07-29 11:0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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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후면에 야광반사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사진=예산경찰서 제공)
예산경찰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지역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야간 시간대 농기계의 낮은 시인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야광반사스티커 부착과 교통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예방 활동에 나섰다.

최근 농번기에는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의 도로운행이 늘어나면서 일반 차량과의 접촉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농기계는 구조상 후미 식별이 쉽지 않고 운행 속도가 느려 야간에는 추돌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산경찰서는 지역 지구대와 파출소 경찰관들이 직접 농업인을 찾아 농기계 후면에 야광반사스티커를 부착하고, 안전모 착용과 음주운전 금지, 야간 운행 전 등화장치 점검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마을회관과 영농 현장을 방문해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농기계 운행 시 차량 통행이 많은 국도와 지방도에서는 가능한 한 가장자리로 안전하게 주행하고, 방향 전환이나 도로 진·출입 시에는 주변 차량의 이동 상황을 충분히 확인하는 등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안전수칙이 중점적으로 전달됐다.

경찰은 농촌지역의 교통환경 특성상 운전자뿐 아니라 일반 차량 운전자들의 배려도 사고 예방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농기계를 발견하면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무리한 추월을 자제하는 등 방어운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예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춘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예산경찰서 관계자는 "농기계는 일반 차량보다 야간 식별이 어려워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야광반사스티커 부착과 교통안전수칙 실천만으로도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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