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모은 사랑, 이웃의 희망이 되다", 서산 아이자람어린이집, 서산시복지재단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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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모은 사랑, 이웃의 희망이 되다", 서산 아이자람어린이집, 서산시복지재단 성금 기탁

원아들이 직접 물건 팔아 마련한 시장놀이 수익금 전액 전달, 이웃사랑 적극 실천 노력
놀이 속 경제교육 넘어 나눔과 배려 배우는 따뜻한 실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앞장

  • 승인 2026-07-29 10:5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아이자람어린이집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직접 마련한 수익금 20만 5천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 개념을 익히는 동시에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교육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아이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동 대상 나눔 교육을 지속하여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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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아이자람어린이집은 28일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0만5천 원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사진=서산시복지재단 제공)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아이자람어린이집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직접 물건을 판매하며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서산 아이자람어린이집(원장 유미연)은 28일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0만5천 원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원균)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시장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단순한 경제 체험활동을 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됐다.

시장놀이에 참여한 아이들은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경제 개념을 익히는 동시에, 자신들이 정성껏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어린이집은 평소에도 인성교육과 공동체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유미연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나눔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가치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될 따뜻한 추억이자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원균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작은 손으로 모은 정성이기에 그 어떤 후원보다 값지고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동 나눔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기부와 봉사,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시민의식 함양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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