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3대 전략사업 본격 추진…"미래 성장 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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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3대 전략사업 본격 추진…"미래 성장 도시로 도약"

1055억 규모 '관광을 견인하는 균형발전 사업' 본격 추진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강소형 스마트시티 등 지역 발전 인프라 대폭 확충

  • 승인 2026-07-29 11:15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군청 청사 (4)
태안군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대 전략사업을 본격 가동한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대 전략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관광을 견인하는 균형발전사업 ▲신성장 산업 육성 ▲지역발전 인프라 확충 등 핵심 과제를 발표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1,055억 원을 투입해 관광·산업·인프라 전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국내 최초 샌드뮤지엄 건립, 반려동물 서비스 기반 조성, 맛(味) 관광산업 거점 조성 등 4대 사업을 추진한다.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올해 하반기 시범운영 후 2027년 정식 개관하며, 태안드론비즈니스센터는 오는 9월 개소한다. 태안형 드론 혁신 클러스터(158억 원)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또 현대차와 현대건설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DRT 버스, 투어스테이션 등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를 구축한다.

지역발전 인프라 확충 사업도 추진해,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전용 활주로가 들어서는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을 지원하고, 태안 기업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를 통해 교육·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아울러 태안읍 동문리 일원에 523억 원 규모의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충청내륙철도(태안~대전, 146.7km)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한다.

군 전략사업담당관은 "균형발전사업과 신성장 산업 육성은 태안의 미래를 바꿀 핵심 열쇠"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빈틈없는 사전 절차와 철저한 추진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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