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회 역량강화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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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회 역량강화 교육 시작

9월까지 미래농업·AI 활용·토양관리까지 현장 맞춤형 교육 운영

  • 승인 2026-07-29 10:09
  • 수정 2026-07-29 11:06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은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디지털 기술 활용 중심의 실무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최신 재배 기술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병해충 예찰, SNS 마케팅까지 농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군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과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농업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청양 품목농업인연구회
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역량강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에 들어갔다.

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품목농업인연구회 역량강화 교육' 첫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재배기술을 넘어 농업인이라면 공통으로 갖춰야 할 미래 농업 대응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기술 활용과 소득증가 방안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기후변화 대응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농산물 마케팅까지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

교육은 9월까지 5차례 진행한다. 영농 일정에 맞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교육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첫 교육에서는 최신 농업 트렌드와 새로운 소득 작목을 소개했다. 이후 과정에서는 다수확을 위한 토양 관리와 이상기후 대응 기술, 농기계 안전보건 교육, 생성형 AI를 활용한 병해충 예찰과 챗GPT 활용법을 다룬다. 여기에 농산물 홍보 문구 작성 실습, 농가 세무 전략, SNS 직거래 마케팅 등 생산부터 판매까지 연결되는 실무 교육도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 방식도 실습 비중을 높였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AI 활용법과 실제 영농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농업과 마케팅에 접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이번 교육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재배기술 확산은 물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디지털 농업 기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재배기술과 토양 관리 역량을 높이고 농업 현장의 안전의식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5개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을 교류해 청양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25개 단위연구회와 회원 2041명으로 구성된 청양지역 대표 농업인 학습조직이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신기술 확산, 푸드플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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