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AI 꿈자람 교실’ 운영… 가족과 함께 디지털 체험

  • 충청
  •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AI 꿈자람 교실’ 운영… 가족과 함께 디지털 체험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공주AI창의나루 융합실서 진행
AI 그림책·추억 영상 제작 등 실생활 연계… 미래사회 적응력 및 유대감 강화

  • 승인 2026-07-29 10:00
  • 수정 2026-07-29 10:2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연수 사진
공주교육지원청이 관내 특수교육대상 초·중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 온마음 AI 꿈자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공주AI창의나루에서 AI 디지털 체험에 참여하는 학생과 보호자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공주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미래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2026 가족과 함께하는 AI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온마음 AI 꿈자람 교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지난 27일 시작되어 8월 7일까지 2주간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교육대상 초·중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호자가 학생 곁에서 직접 활동을 보조하며 함께 배우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가정 연계 교육 효과와 정서적 교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교육은 공주AI창의나루 융합실에서 열리며, 총 10일간 하루 3차시씩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특성과 집중 시간을 고려해 탄력적이고 개별화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나만의 AI 비서 및 공부 도우미 만들기 ▲우리 가족 AI 그림책 제작 ▲가족 추억 영상 제작 ▲NFC 스마트 명함 제작 ▲올바른 디지털 언어 습득 ▲나만의 AI 작품 전시회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채로운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 옆에서 기기 조작과 표현 과정을 도우며 함께 수업에 참여하니 아이가 훨씬 안정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임한다"라며 "가족이 함께 배우며 성장의 기쁨을 나누는 과정이 매우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명택 공주교육장은 "이번 '온(ON)마음 AI 꿈자람 교실'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AI 디지털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허물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AI창의나루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미래교육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5.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1.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2.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3.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