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소원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 충청
  • 태안군

태안군 소원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마을관리소·자원봉사단·복지관·사회적협동조합 15명 맞손

  • 승인 2026-07-29 09:58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3. 소원면 마을관리소 집수리 봉사 현장2
태안군 소원면 마을관리소가 지역 단체들과 손잡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 소원면 마을관리소가 지역 단체들과 손잡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소원면 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소원면 자원봉사단, 태안노인복지관, 늘곁에 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단체 관계자 15명이 참여해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집수리 봉사 대상 가구는 건강 문제와 가족 단절로 돌봄이 절실한 상황에서 노후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었다.

소원면 마을관리소는 주민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돌봄을 나누는 생활밀착형 거점 공간으로, 전등·방충망 교체, 간단한 집수리,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봉사단체들과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연계, 중복을 줄이고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합심해 낡은 천장을 보수하고 새 합판을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마련했다. 한 봉사자는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이 더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린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곳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5.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1.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2.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3.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