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광복 81주년 맞아 무궁화 특별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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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광복 81주년 맞아 무궁화 특별 프로그램 진행

비밀의 정원 무궁화동산, 무궁화품종보전원 개방
386 분류군의 무궁화와 함께하는 광복절 연휴

  • 승인 2026-07-29 09:58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 천리포수목원 무궁화동산의 풍경
천리포수목원이 광복 8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무궁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9. 2026 무궁화산책 포스터3
천리포수목원이 광복 8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무궁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천리포수목원(원장 최창호)이 광복 8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무궁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광복절 연휴 동안에는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의 정원'인 무궁화동산과 무궁화품종보전원이 개방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가드너의 해설과 함께 386 분류군의 다양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유료 해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4일에는 무궁화를 활용한 압화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무궁화를 주요 보전 식물로 삼아 다양한 품종을 수집·관리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입구정원에서는 무궁화와 함께 수련, 원추리 등 여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분화전도 열린다.

최창호 원장은 "한여름 무더운 햇살을 이겨내며 피어나는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정기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상징적인 꽃"이라며 "광복 81주년을 맞아 수목원에서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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