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메타세쿼이아길 돌발해충 긴급 방제… 수목 보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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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메타세쿼이아길 돌발해충 긴급 방제… 수목 보호 총력

휴양공원과·우성면 부서 간 협업… 1.5km 구간 수간주사·영양제 투약
약제 전면 살포 추가 실시… 해충 확산 차단 및 산림 경관 보존

  • 승인 2026-07-29 09:53
  • 수정 2026-07-29 10:21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우성면 메타세쿼이아길 방제
공주시는 최근 우성면 메타세쿼이아길에 돌발해충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우성면 메타세쿼이아길 일대에 나타난 돌발해충에 대응해 시청 유관 부서 간 공조를 통한 긴급 방제 조치에 나섰다. 시는 29일, 쾌적한 산책 환경을 보존하고 수목 피해를 방지하고자 현장 방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초기 방제 과정에서는 휴양공원과가 우성면을 적극 지원하며 약 1.5k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구간을 대상으로 집중 방제를 펼쳤다.

현장에서는 해충 구제에 효과가 높은 '수간주사' 투약과 더불어, 나무의 자체 면역력을 다지고 생육을 돕는 '영양제' 처방이 함께 이뤄졌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해충으로 인한 생육 저해 피해를 줄이고 메타세쿼이아의 세력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공주시는 1차 긴급 조치에 머무르지 않고 해당 구간 전체에 대한 방제약 전면 살포를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돌발해충을 사멸시키고 인근 지역으로의 2차 확산을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우성면 메타세쿼이아길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소중한 휴식 공간인 만큼 신속하고 철저한 수목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해충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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